특이값분해(Singular Value Decomposition)
관련된 내용
m×n 차원의 행렬 A의 분해는 식 1과 같은 대각 행렬(Σ)와 관련됩니다.
식 1에서 D는 ATA의 고유값(≠ 0)을 대각원소로 구성한 대각행렬이고 차원은 r×r(r ≤ Min(m, n))입니다. 또한 Σ의 차원은 행렬 A의 차원과 같습니다.
행렬 A에 대해 ATA의 0이 아닌 고유벡터와 고유값을 각각 vi와 λi라 하고 각 고유벡터가 정규직교관계이면 식 2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고유벡터에 행렬 A와의 내적 결과인 Av1, Av2, …, Avr 벡터들은 서로 직교합니다. 이들을 정규화(normalization)한 벡터들을 u1, u2, ..., ur은 라고 하면 이 벡터들은 모두 정규 직교 벡터가 됩니다.
식 2의 AV는 고유값이 0이 되는 모든 부분까지 확장하여 식 3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.
고유행렬인 V는 정규직교행렬(orthogonal matrix)이므로 식 3은 식 4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. 식 3에서 0인 고유값을 포함하였으므로 V 역시 고유값 0에 대응하는 고유벡터를 포함합니다.
식 4를 특이값 분해(singular value decomposition, SVD)라고 하며 U의 각 열벡터를 좌특이벡터(left singular vectors), V를 우특이 벡터(right singular vectors)라 합니다.
예 1)
행렬 A의 특이값 분해를 실행해 봅니다.
A의 특이값 분해를 위해 ATA의 고유값과 고유벡터를 계산합니다. 이 정방행렬은 대칭행렬로서 고유행렬은 정규직교기저입니다.
A=np.array([[4, 11, 14],[8, 7, -2]]) A1=A.T@A print(A1)
[[ 80 100 40] [100 170 140] [ 40 140 200]]
d, P=la.eig(A1) print(d.round(3))
[360. 0. 90.]
0이 아닌 고유값에 대응하는 특이값(σ)과 그 행렬을 생성합니다. 특이값 행렬은 A과 같은 차원입니다.
r=d[[0,2]] V=P[:,[0,2]] sigma=np.sqrt(r) print(sigma.round(3))
[18.974 9.487]
sigmaMat=np.c_[np.diag(sigma), np.zeros((2,1))] print(sigmaMat.round(3))
[[18.974 0. 0. ] [ 0. 9.487 0. ]]
0이 아닌 고유값에 대응하는 고유벡터들로 구성된 행렬 U는 다음과 같습니다.
u1=(A@V[:,0])/sigma[0] print(u1.round(3))
[-0.949 -0.316]
u2=(A@V[:,1])/sigma[1] print(u2.round(3))
[ 0.316 -0.949]
U=np.c_[u1, u2] print(U.round(3))
[[-0.949 0.316] [-0.316 -0.949]]
행렬 A 분해에 대한 위 식을 검정합니다. 위 과정에서 0이 아닌 고유값들만을 고려했기 때문에 A에 대한 분해는 고유값 0에 대응하는 열 벡터를 V에 첨가하여야 합니다(객체 V1).
V1=np.c_[V, P[:, 1]] print(V1.round(3))
[[-0.333 -0.667 -0.667] [-0.667 -0.333 0.667] [-0.667 0.667 -0.333]]
np.allclose(A, U@sigmaMat@V1)
True
위의 과정은 numpy.linalg.svd() 함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.
U, s, VT=la.svd(A) print(U. round(3))
[[ 0.949 -0.316] [ 0.316 0.949]]
print(s.round(3))
[18.974 9.487]
print(VT. round(3))
[[ 0.333 0.667 0.667] [ 0.667 0.333 -0.667] [-0.667 0.667 -0.333]]
예 2)
행렬 B의 특이값 분해를 실행합니다.
linalg.svd()
함수를 적용합니다.
B=np.array([[1,-1],[-2,2],[2, -2]]) U,s,VT=la.svd(B) print(U.round(3))
[[-0.333 0.667 -0.667] [ 0.667 0.667 0.333] [-0.667 0.333 0.667]]
print(s.round(3))
[4.243 0. ]
sMat=np.r_[s.reshape(1,-1), np.zeros((2,2))] print(sMat.round(3))
[[4.243 0. ] [0. 0. ] [0. 0. ]]
print(VT.round(3))
[[-0.707 0.707] [ 0.707 0.707]]
print(np.isclose(B,U@sMat@VT))
[[ True True] [ True True] [ True True]]
위 결과는 특이값 분해에 대한 좌특이행렬, 우특이행렬을 반환합니다. 그러나 특이값은 1개인데 반해 좌특이 벡터는 3개로서 불일치를 보여줍니다. 이를 확인하기 위해 위 과정을 다시 복기합니다.
BTB(=B1)의 고유값과 고유행렬을 계산합니다.
B1=B.T@B print(B1)
[[ 9 -9] [-9 9]]
d, P=la.eig(B1) print(d)
[18. 0.]
0이 아닌 고유값을 특이값으로 하므로 행렬 B의 특이값은 1개입니다. 그러므로 그에 대응하는 고유벡터로부터 계산되는 U는 1개의 벡터로 구성됩니다.
s=np.sqrt(d[0]) print(s.round(3))
4.243
sMat1=np.array([[s, 0],[0,0],[0,0]]) print(sMat.round(3))
[[4.243 0. ] [0. 0. ] [0. 0. ]]
u1=B@(P[:,0].reshape(-1,1))/s print(u1.round(3))
[[ 0.333] [-0.667] [ 0.667]]
U는 정규직교행렬로서 정방행렬이어야 합니다. 즉, 행렬의 차원이 3×3이어야 합니다. 그러므로 u2, u3를 생성하기 위해 u1의 선형결합으로부터 영공간을 사용합니다(식 5).
위 선형결합의 표준행렬(u1linsys)의 영공간은 다음과 같습니다.
u1_linsys=np.r_[u1.reshape(1,-1), np.zeros((2,3))] print(u1_linsys.round(3))
[[ 0.333 -0.667 0.667] [ 0. 0. 0. ] [ 0. 0. 0. ]]
u1_base=Matrix(u1_linsys).nullspace() u1_base=u1_base[0].row_join(u1_base[1]) u1_base
위 영공간은 u1과의 선형결합의 해집합의 기저벡터들입니다. 이 벡터들의 정규직교기저벡터는 QR 분해의 Q가 됩니다.
Q,R=la.qr(np.array(u1_base, dtype=float)) print(Q.round(3))
[[-0.894 0.298] [-0.447 -0.596] [-0. -0.745]]
u1과 위 결과의 결합으로 좌특이행렬이 됩니다.
U=np.c_[u1, Q] print(U.round(3))
[[ 0.333 -0.894 0.298] [-0.667 -0.447 -0.596] [ 0.667 -0. -0.745]]
위 결과들로부터 B=UΣVT를 확인합니다.
print(np.isclose(B, U@sMat@P.T))
[[ True True] [ True True] [ True True]]
댓글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