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형변환(Linear transformation)
T: U → V은 벡터 공간의 U를 다른 벡터 공간 V로 옮기는 변환(함수)를 나타냅니다. 이 변환이 선형변환(Linear transformation)이 되기 위해서는 선형결합의 성립을 위한 식 1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. 즉, 선형결합이 성립되는 벡터들은 선형변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(식 1) |
예 1)
다음 식이 선형변환인지를 결정합니다.
위 변환은 식 2와 같이 표준행렬 A에 의한 선형결합으로 나타낼 있습니다.
(식 2) |
식 2의 성립여부는 동차시스템으로 전환한 상태에서 해의 존재를 결정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A=np.array([[2,0,1],[0,-4,0]]) c=np.zeros((2,1)) aug=np.c_[A, c] print(aug)
[[ 2. 0. 1. 0.] [ 0. -4. 0. 0.]]
Matrix(aug).rref()
(Matrix([ [1, 0, 0.5, 0], [0, 1, 0, 0]]), (0, 1))
1개의 자유변수가 존재하므로 선형종속입니다. 즉, 선형결합이 성립하므로 선형변환 역시 성립합니다. 임의의 ℝ3의 두 벡터에 대해 위 선형변환의 조건의 성립여부를 확인해 봅니다.
a=np.array([3, 6, 9]).reshape(3, 1) b=np.array([2, 5, 8]).reshape(3, 1) a_b=a+b print(np.isclose(A@a_b, A@a+A@b))
[[ True] [ True] [ True]]
print(np.isclose(A@(2*a_b), 2*(A@a_b)))
[[ True] [ True] [ True]]
위 결과는 임의의 두 벡터에 대한 선형변환의 조건을 충족함을 나타냅니다.
예 2)
다음 식이 선형변환인지를 검정해 봅니다.
위 식의 좌항을 기준으로 변환 T를 표준행렬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. 이 표준행렬을 사용하여 위 식은 식 3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.
(식 3) |
식 3에서 상수벡터는 좌항과 우항에서 모두 고려된 것으로 상쇄되므로 표준행렬에 의한 선형결합 여부만을 결정하는 것과 같습니다.
A=np.array([[4,2,0], [0,0,0], [1,0,3]]) b=np.array([0, 0, -2]).reshape(-1,1) c=np.zeros((3,1)) print(A)
[[4 2 0] [0 0 0] [1 0 3]]
aug=np.c_[A, c] Matrix(aug).rref()
(Matrix([ [1, 0, 3.0, 0], [0, 1, -6.0, 0], [0, 0, 0, 0]]), (0, 1))
위 결과 1개의 자유변수를 가진 선형종속입니다. 즉, 선형결합이 성립합니다. 다음은 선형변환의 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임의의 두 벡터을 적용합니다.
a=np.array([3, 6, 9]).reshape(3, 1) b=np.array([2, 5, 8]).reshape(3, 1) a_b=a+b print(np.isclose(A@a_b, A@a+A@b))
[[ True] [ True] [ True]]
c=2 print(np.isclose(A@(2*a_b), 2*(A@a_b)))
[[ True] [ True] [ True]]
예 3)
다음 행렬변환이 선형변환인가를 결정합니다.
위 변환의 표준행렬은 식 4와 같습니다.
(식 4) |
A를 기준으로하는 동차시스템의 해를 결정합니다.
A=np.array([[1,1,0],[0,1,-1]]) c=np.zeros((2,1)) aug=np.c_[A, c] Matrix(aug).rref()
(Matrix([ [1, 0, 1.0, 0], [0, 1, -1.0, 0]]), (0, 1))
1개의 자유변수를 가진 선형종속입니다. 선형결합이 성립하므로 위의 두 조건이 성립할 것입니다. 즉, 선형변환이 이루어집니다.
a=np.array([3, 6, 9]).reshape(3, 1) b=np.array([2, 5, 8]).reshape(3, 1) a_b=a+b print(np.isclose(A@a_b, A@a+A@b))
[[ True] [ True]]
c=2 print(np.isclose(A@(2*a_b), 2*(A@a_b)))
[[ True] [ True]]
동차방정식과 항등행렬에 의한 선형결합을 각각 영변환, 항등변환으로 명명합니다.
- T(u) = 0을 만족하는 변환을 영변환(zero transformation)이라고 합니다.
- T(u) = u와 같이 자신으로 변환되는 경우는 항등변환(identity transformation)이라고 합니다.
식 5와 같이 모든 벡터는 표준기저벡터(e1, e2, e3)를 사용하여 선형결합형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.
(식 5) |
식 6은 식 5를 일반화하여 나타낸 것으로 항등변환에 해당합니다.
(식 6) |
대각행렬은 스칼라 배수를 사용하여 식 7과 같이 항등변환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.
(식 7) |
예 4)
다음은 2차원에서 3차원으로의 변환(T: R2→R3)을 나타낸 것입니다. T에 의해 벡터 b 또는 c로의 변환 여부를 결정합니다.
위 식은 식 8과 같이 나타낼 수 있으며 이 예는 결과 벡터인 b 또는 c와의 선형결합 성립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.
(식 8) |
식 4.2.7의 표준행렬과 벡터 b 또는 c와의 확대행렬에 대한 rref를 조사하는 것으로 선형결합의 성립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.
A=np.array([[1,-3],[3, 5],[-1,7]]) b=np.array([3, 2, -5]).reshape(-1,1) c=np.array([3, 2, 5]).reshape(-1,1) Matrix(np.c_[A, b]).rref()
(Matrix([ [1, 0, 3/2], [0, 1, -1/2], [0, 0, 0]]), (0, 1))
Matrix(np.c_[A, c]).rref()
((Matrix([ [1, 0, 0], [0, 1, 0], [0, 0, 1]]), (0, 1, 2))
위 결과에 의하면 A와 b의 확대행렬의 rref로 부터 자명한 해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b는 T에 의한 변환이 성립합니다. 그러나 A와 c의 확대행렬의 3행은 식 9와 같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.
0x1 + 0x2 = 1 | (식 9) |
그러므로 Ax = c는 모순된 시스템으로 선형변환은 가능하지 않습니다.
예 5)
두 벡터 u, v를 사용하여 T에 의한 선형변환 여부를 결정하여 봅니다.
T=np.array([[0,-1],[1,0]]) u=np.array([[4],[1]]) v=np.array([[2],[3]]) print(np.isclose(T@u+T@v, T@(u+v)))
[[ True] [ True]]
c=2 print(np.isclose(T@(2*u), 2*(T@u)))
[[ True], [ True]]
위 결과는 T에 대한 선형변환의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합니다. 즉, 변환 T는 선형입니다. 이것은 T와 u 또는 v의 선형결합이 성립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T는 정방행렬로 다음과 같이 행렬식이 0이 아니므로 역행렬에 의해 각 선형결합의 해벡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.
la.det(T)
1.0
sol_u=la.solve(T, u) print(sol_u)
[[ 1.] [-4.]]
sol_v=la.solve(T, v) print(sol_v)
[[ 3.] [-2.]]
예 6)
다음 변환 A에 의해 ℝ4의 벡터 b가 0벡터에 대응되는 모든 벡터들을 결정합니다.
A=np.array([[1,-3,5,-5], [0,1,-3,5], [2,-4,4,4]]) c=np.array([0,0,0]) sol=Matrix(np.c_[A, c]).rref() sol
(Matrix([ [1, 0, -4, 0, 0], [0, 1, -3, 0, 0], [0, 0, 0, 1, 0]]), (0, 1, 3))
위 결과는 A에 의한 선형변환이 성립함을 나타냅니다. 1개의 자유변수를 포함하므로 백터 b는 표준행렬 A의 영공간의 스칼라배의 형태로 다양하게 존재합니다.
Matrix(A).nullspace()
[Matrix([ [4], [3], [1], [0]])]
위 선형결합의 해 벡터인는 b는 식 10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.
(식 10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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